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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트루다+TC 1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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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중음성유방암 선항암] 키트루다+TC 1차-4일차 증상&일상 ◆ [선항암 1차-4일차] 2023년 9월 30일 1. 소변이 마려워 푹 잠을 자지 못한다: 오늘도 소변 때문에 새벽 3시에 일찍 깨는 바람에 더 잠이 들지 않아 그대로 하루를 맞았다. 오늘은 어떻게든 낮잠을 참고 밤에 푹 자봐야 겠다고 결심했는데 점심을 먹으면 어김없이 피로가 몰려와 눕게 된다. 오늘밤도 잘 자기는 틀린듯. 저녁 식사 후 물 마시는 것이라도 자제해서 소변 때문에 일어나는 것을 어떻게든 늦춰봐야겠다. 2. 어제 변을 못 눠 찌뿌둥 했는데 오늘 아침에 일찍 일어난 김에 물을 많이 마셨더니 회심의 변을 봤다. 엊그제 치질이 도졌는데 역시 오늘도 피를 봤다. 3. 몸무게가 들쭉날쭉이다. 올랐다가 내렸다가 여전히 종잡을 수가 없다. 아무래도 어제 퇴원해서 집에 와 식사를 하다보니 전복으로 보양식..
[삼중음성유방암 선항암] 키트루다+TC 1차-3일차 증상&퇴원 ◆ [선항암 1차-3일차] 2023년 9월 29일 세종충대병원 퇴원 1. 소변이 마려워 푹 잠을 자지 못했다: 입원한 후 낮잠을 잘 자서인지 밤에 잠도 잘 오지 않고, 설익은 잠이라도 잤다 싶었는데 소변 때문에 새벽 2시에 깨버렸다. 그리고 앞에 계신 환자분이 화장실을 무척 많이 들락거리셔서 내가 예민했는지 뜬 눈으로 밤을 새웠다. 2. 변을 보지 못함. 아침 몸무게: 68.4kg(전날대비 ▲600g) 왜 갑자기 찌는 거지?^^ 먹고 자고 하니까 편한가? 아무래도 어제부터 오늘까지 계속 투여되고 있는 Olimel N9E inj (중심정맥용) [1500ml] 때문이 아닐까 싶다. 경정맥 영양 수액제로 수분, 전해질, 아미노산 및 칼로리 보급제란다. 밥도 잘 먹고 영양제까지 맞고 있으니 몸무게가 느는게 정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