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펄세스 크릴56 구입: 크릴오일 복용법 작년에 몇달간 펄세스 크릴56을 복용하고 다이어트 효과를 좀 봤었다. 내 몸에 축적되어있던 오래된 기름기가 쭉 빠지는 것 같은 건강한 느낌을 받았더랬다. 그 후 크릴오일의 팬이 되어 여러 회사에서 제조한 것들을 꾸준히 복용해보았다. 그때는 크릴오일이면 다 똑같겠지 하는 생각으로 저렴하면 그냥 마트에서 대충 구입하고 먹었었다. 좀더 솔직히 말하자면 펄세스 크릴56을 광고하고 있는 모델이 마음에 들지 않았던 탓도 컸다. 그런데 참 희한한 건 다른 크릴오일들로는 별다른 효과를 보지 못했다는 것. 그냥 기분 탓일 수도 있는데 여튼 효과없는 크릴오일을 굳이 계속 먹을 이유가 없어서 이후 복용을 오랫동안 중단했더랬다. 그런데 올해 건강검진을 받아보니 고혈압 증세가 나타나지를 않나, 다이어트를 해도 쉽게 몸무게가 줄..
휴대폰 내부저장소 공간부족 해결: 카톡 데이터 지우기 약 3년 전, 당시 가장 저렴한 휴대폰을 구입해서 썼더니 저장공간 용량이 그리 크지 않았다. 2년 정도가 지나자 휴대폰 저장공간 부족 메시지가 심심치 않게 뜨기 시작했고, 그때마다 너무 많은 앱을 깔아놔서 그런가보다 생각하고 잘 사용하지 않는 앱을 열심히 지우면서 버텼다. 때로는 소프트웨어 업데이트를 하거나 휴대폰을 껐다가 다시 켜면 용량이 좀 늘어나있기도 했는데, 그런 방법은 그야말로 임시방편이었고 금새 저장공간부족 메시지를 받기 일쑤였다. 위 사진은 해결되고 나서의 현재 내부저장소 사용량인데, 한시간 전만해도 97%까지 상승해서 급기야 '안드로이드 시스템이 정상적으로 작동하지 않을 수 있다'는 협박성 메시지까지 받았었다. 이제 더이상 지울 수 있는 앱도 없는데 말이다. 이 정도면 핸드폰을 바꾸지 않고..
[사회복지사 1급 합격후기 2] 사회복지사1급 자격증 신청 사회복지사 1급 최종 합격자 발표일인 3월 16일, 정확히 오전 9시가 되자 한국산업인력공단으로부터 역시 반가운 카톡이 왔다. 응시자격 서류심사를 통과하여 합격예정자에서 드디어 확실한 합격자가 됐다는 것. 애시당초 응시자격 서류심사를 통과하지 못할 이유가 없었어서 이번 최종합격자 발표가 지난 2월 23일에 있었던 필기시험 합격자 발표에 비해 감흥이 많이 떨어지기 했지만, 그래도 역시 합격소식은 언제 들어도 들을 수록 기분이 좋다. 참! 최종합격자 발표를 다시 한 번 확인하러 카톡 메시지에 나와있는 대로 큐넷 사회복지사 1급 홈페이지(http://www.Q-Net.or.kr/site/welfare)를 연결해 들어가봤더니, 헐~ 응시자격 서류심사 불합격자도 있다는 사실을 새롭게 알게 됐다. 응시자격도 안되는..
[서촌 맛집] 잘빠진메밀 서촌 본점 오래간만에 서울 나들이를 했다. 맛집 샐럽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닌 선배에게 맛있는거 사달랬더니 특별히 데리고 간 곳, 바로 이다. 여행 좀 하고 맛집 좀 아는 서울 사람들^^은 무조건 가봤다는 서촌 맛집이란다. 점심시간에 딱 맞춰가면 한참 줄을 서서 기다려야된다고 해서 일찌감치 오픈시간에 맞춰 예약했더니 생각보다 한적한 느낌이었다. 알고 봤더니 식당은 2층. 이곳이 맞나 하며 좁은 계단으로 올라갔더니 역시나 2층은 이미 예약 손님으로 꽉 차 있었다. 우리가 주문한 메뉴는 평일점심에만 주문할 수 있다는 잘빠진 한상 2인상과 순메밀 막국수. 다양한 맛을 보고 싶어 나름 머리를 쓴 덕분에 비빔국수, 채식국수, 물막국수를 다양하게 즐길 수 있었다. 나의 시식 소감은... 강한 조미료맛을 내지 않은 담백한 건강식..
엄마를 위한 밥상 11(홍합스파게티 외) 다발성골수종 질환을 겪고 있는 울 엄마는 6개월 간의 항암 집중 치료 후 기적처럼 호전되어 현재는 집에서 일반 약만 복용하며 3개월 마다 정기검진을 받고 있다. 특히 다발성골수종은 완치가 없는 질환으로 재발 가능성이 매우 크기 때문에 꾸준하고 세심한 관리가 중요하다. 현재 엄마의 상태는 항암치료 후 근력이 다 소실되어 거동이 어렵고 몸무게도 이전보다 약 20킬로그램이나 빠져 계신다. 평생 요린이로 살아왔던 내가 어쩌다보니 엄마를 보살피게 되어 완전히 잃어버린 엄마의 입맛과 건강을 되찾아드리려고 고군분투하고 있다. 2022년 3월 4일 엄마를 위한 오늘의 밥상 홍합스파게티, 맑은홍합탕, 깻잎김치, 임연수구이, 버섯구이, 알배추겉절이, 과일샐러드 급작스럽게 스파게티를 내놓았더니 스파게티와 한식이 뒤섞인 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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